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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Internet(인터넷)은 TCP(:12)/ IP(:12)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패킷형식의 데이터를 교환함으로써 만들어진 전지구적인 컴퓨터연결망 시스템이다.

Internet은 학교, 회사, 소규모 지역사회, 정부등 소규모 영역에서의 데이터교환을 목적으로 한 네트워크가 다시 전지구적으로 네트워크화 되었다는 관점에서 네트워크의 네트워크라고 부르기도 한다. 인터넷은 패킷교환을 통한 다양한 email(:12), 온라인 채칭, 파일교환, 온라인 게임 서비스들이 제공된다. 이러한 서비스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서비스는 아마도 WWW(World wide web)일 것이다.

인터넷의 역사

2009년, 우리는 인터넷을 이용해서 이메일을 보내고 재미있는 주제에 대해서 익명의 누군가와 토론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가상의 은행을 이용할 수도 있죠. 이러한 모든 것이 자연스러운 일상이지만, 이러한 일상은 불과 50년전의 막연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럼 50년전인 1957년으로 시간을 거슬러서 어떠한 일이 생겨났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emote connection 의 시작

1957년의 컴퓨터는 한번에 하나의 task(작업)만을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업무처리 과정을 Batch Processing이라고 부릅니다. 물론 효율이 떨어지는 작업 방식이었습니다.

컴퓨터는 점점더 커지기 시작합니다. 결국은 특별히 제작한 거대한 냉방실이 준비되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렇지만 개발자들은 컴퓨터를 직접이용해서 작업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작업을 위해서는 컴퓨터와의 연결을 해결해주는 전문가가 별도로 필요했습니다.

그당시의 프로그래밍 작업은 두꺼운 메뉴얼을 필요로 했으며, 컴퓨터는 수많은 버그들을 발생새켰습니다. 이로인한 시간의 낭비와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엄청난 것이였습니다.

1957년 획기적인 변화가 생겨나게 됩니다. 원격연결을 이용해서 서버에 접근에서 컴퓨터를 직접 제어할 수 있게 된것이죠.

이와 동시에 time sharing에 대한 아이디어도 생겨나게 됩니다. 하나의 컴퓨터파워를 여러 명의 유저가 나누어서 사용하도록 하자는게 기본 개념이였습니다. 컴퓨터가 다루는 가장 큰 자원은 시간과 공간입니다. 공간은 메모리이고 시간은 CPU 입니다. 메모리는 주소로 임의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공간을 나눌 수 있습니다. 공간을 나누면, 여분의 공간을 함께 활용할 수 있으므로 효율적으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time sharing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시간을 나누는 기술입니다. 여분의 시간자원을 다른 사람이 활용할 수 있으므로 훨씬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멀티 태스킹 운영체제가 만들어집니다.

인터넷 역사의 기초

냉전이 진행되던, 1957년 10월 당시 소비에트연방은 최초의 무인 인공위성인 Sputnik 1을 지구궤도에 올려놓는데 성공합니다. 이 사건은 미국과의 미사일 경쟁을 촉발하게 됩니다. 이에 미국은 미국의 기술을 선도하던 사람들을 모아서 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 Agentcy 를 만들게 됩니다. 이때가 1958년 2월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지식은 사람들사이에 서로 공유되는 공유재였습니다.

DARPA(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 Agency) 계획은 지식의 공유를 가속화 하는 동시에 기존의 연구와의 중복을 방지할 수 있는 거대한 컴퓨터네트워크의 구성이였습니다. 이 네트워크를 ARPA Net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발음때문에 알파넷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더불어 현대 인터넷의 근간이 되는 다른 3개의 개념들도 개발되고 있었습니다.
  1. 군용 컴퓨터 조직망을 위한 개념
  2. 영국 국립 물리학 연구소에서 개발되는 상업적 네트워크
  3. 프랑스 Cyclades의 과학자 네트워크
과학, 군사, 상업적 요구사항들이 합쳐져서 현대 인터넷의 근간이 된거죠.

이중 가장 유명한 네트워크인 ARPAnet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1966년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당시 대학들은 그들의 컴퓨터가 외부에 공개되는 것을 꺼려했습니다. 그래서 메인프레임의 전면에 소형 컴퓨터를 두게 됩니다. 이들 컴퓨터는 네트워크상에서 데이터를 주고받는 인터페이스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자 메인프레임은 단지 뒤에 숨어서 프로그램과 데이터 파일을 초기화하고 처리하는 역할만을 하게 됩니다.

동시에 이들 소형 컴퓨터는 메인프레임과 메인프레임간의 인터페이스 역할까지를 하게 됩니다. 이들 내부연결망을 IMP Sub Net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이들 컴퓨터사이의 연결을 위해서 네트워크 연구 그룹은 network protocol control을 개발하게 됩니다. 처음 개발한게 NCP (Network Control Protocol)이였고 후에 더욱 효과적인 TCP(Transmission Control Protocol)로 대체됩니다. TCP의 가장큰 특징은 file 전송을 보증한다는 것이였습니다.

패킷 교환의 기원

영국으로 가보죠.

언급되었다 시피 NPL (National Physical Laboratory)네트워크는 상업적인 사용을 목적으로 개발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많은 유저와 파일정보가 사용될 것이라는 걸 고려해야 했습니다.

통신라인에서의 정체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하나의 파일을 여러개의 작은 패킷으로 나누어서 주고받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패킷 교환 기법 (Packet switching)이 탄생한 겁니다.

핵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분산 네트워크의 필요성

1962년 미국은 쿠바에 미국본토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은 핵 공포에 떨게 되었죠.

이때 정보시스템은 중앙집중 구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적의 공격에 매우 취약합니다. 그래서 적의 공격에 노드를 몇개 잃더라도 붕괴되지 않고 운용될 수 있는 탈중앙집중 구조를 가지는 네트워크 구조에 대해서 연구를 하게 됩니다.

주로 사용되던 통신수단은 라디오파였는데, 핵공격에 매우 취약했습니다. 핵공격은 전리층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long wave인 라디오 파가 무용지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long range wave가 아닌 direct wave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분산 네트워크 모델이였습니다.

이 방법은 적은 간섭으로 광대한 영역을 cover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프랑스의 개발자 네트워크 Cyclades 입니다.

Cyclades 는 ARPANet에 비해 작은 단위, 더 작은 노드로 구성될 수 있었습니다. 이 장점은 다른 네트워크에서도 고려되기 시작했는데, 여기에서 인터넷이 생겨나게 됩니다. 이로써 Cyclades 는 ARPA와 NPL 보다 앞서나가게 됩니다. 송싱자와 수신자가 통신을 하는 도중에 방해를 받지 않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면서도 노드사이의 통신은 더 간단했습니다.

Cyclades 프로토콜은 종단 구조에서 직접연결을 제공하는 하드웨어의 모든 물리계층에서 구현이 되게 됩니다.

비하인드 스토리입니다. 최초에 인터넷에 대한 아이디어가 제안되었을 때 입니다. 미 국방부는 분산형이 가지는 잇점은 충분히 이해했으나 패킷 전송 방식은 너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제안서를 되돌려 보냈습니다. 하나의 데이터를 여러 개로 쪼개고, 목적지를 향해서 여러 경로를 통해서 도착하고 다시 데이터를 조립하는 것은 너무 복잡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서로 다른 경로를 거쳐간다면, 도착 순서도 제 각각일테니 말입니다.

하지만 패킷 전송 방식을 이용해야 분산 네트워크의 견고함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고, 결국 패킷 전송 방식이 채택되게 됩니다.

ARPANet 과 Cyclades의 결합

양립하기 어려운 네트워크를 서로 연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Cyclades 의 영감은 여러 부분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DARPA의 전송 제어 프로토콜은 게이트웨이를 통해서 컴퓨터를 연결한다. 그리고 OSI(Open System Interconnection) reference model 이라는 국제 표준을 만들어내기에 이른다.

OSI의 혁신은 종단에 위치한 네트워크의 표준화와 각 체널을 나누어서 계층화 시키는데 있다.

마침네 TCP 는 OSI 참조모델에 선택되어서 TCP IP 프로토콜을 얻어내기에 이르른다.

이러한 표준화는 네트워크 사이의 호환성을 보증하며 그것들을 통합해서 Internet을 창조하게 된다.

인터넷 연대기

  • 출처 : http://sixrevisions.com/resources/the-history-of-the-internet-in-a-nutshell/?utm_source=feedburner&utm_medium=feed&utm_campaign=Feed:+SixRevisions+%28Six+Revisions%29&utm_content=Google+Reader
  • 우리나라의 인터넷 관련 사건도 넣어줘야 할듯

1969 : Arpanet

Arpanet는 packet switching기술을 적용한 첫번째 네트워크다.

1970 : Arpanet network

Arpanet 네트워크는 Harvard, MIT, BBN 과 함께 1970년에 완료된다.

1971 : Email

Ray Tomlinso에 의해서 Email 이 개발된다. 유저이름과 컴퓨터이름을 분리하기 위해서 @를 사용할 것이 결정된다. 나중에 @는 유저이름과 도메인이름을 구분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1974 : TCP/IP 사용

TCP/IP가 사용된 획기적인 사건이 일어난 해. Arpa와 비슷한 네트워크를 만들려는 목적으로 inter-network로 부르기로 한다.

1977 : PC modem

Dennis Hayes와 Dale Heatherington에 의해서 첫번째 PC 모뎀이 개발된다. 취미로 시작해서 취미로 만들었다.

1978 : Spam이 생겨나다

첫번째 스팸메일이 보내어졌다. 약 600개 정도의 호스트에 보내졌으니, 지금 생각하면 그냥 애교수준.

1979 : MUD

world of warcraft, eve onlie, 리니지와 같은 그래픽 기반 멀티플레이어 게임의 할아버지격 게임이다. 그래픽 기반이 아닌 text 기반의 멀티플레이어 게임이다. 후에 그래픽기반 멀티플레이어 게임인 MUG 로 진화 한다.

1982 : emoticon

인터넷 커뮤니케이션의 상징인 emoticon 이 사용되었다. 장난으로 사용한게 시초가 되었다.
:-) :-( -)

1984 : Domain Name System (DNS)

Domain Name System 과 이를 관리하기 위한 Domain Name Servers 가 만들어진다.

1988 : IRC

1988년에 실시간 채팅인 IRC(Internet Relay Chat)가 만들어진다. IRC는 20년이 지난 지금 (2009년)까지도 사용되고 있다.

1989 : World Wide Web 의 구상

Tim Berners-Lee 에 의해서 World wide Web이 구상된다. 이 구상은 1989년 3월에 있었던 MacWorld의 주요 이슈가 된다.

1990 : 상업적인 Dial-up ISP 서비스

1990 : World Wide Web 프로토콜 완성

HTML, HTTP(:12), URL(:12)표준이 만들어진다.

1991 : 첫번째 웹페이지 만들어지다

첫번째 웹페이지가 만들어지다.

1991 : MP3 표준

1991년 MP3(:12) 파일 표준이 만들어진다. 그후 MP3는 음악파일을 배포하기 위한 가장 대중적인 파일 포맷이 된다.

1993 : 최초의 그래픽 기반 웹 브라우저 "모자익" 배포

최초의 그래픽 기반 웹 브라우저인 Mosaic 가 배포되었다. 첫번째 웹브라우저는 아니지만, 현재 사용되는 웹브라우저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첫번째 웹브라우저의 지위를 누리고 있다. 내가 처음 사용했던 브라우저이기도 하다.

1994 : Netscape Navigator

모자익의 첫번째 경쟁자 netscape Navigator 발표

1998 : Google

1998년은 Google(:12) 이 서비스를 시작한 해이다. 이렇게 성공할 줄 누가 예상했을까.

2000 : 닷컴 버블 붕괴

유명한 닷컴버블 붕괴. 1999년에 IT 회사에 취직했는데, 다음해에 버블이 터졌다. 쩝.

2001 : wikipedia 시작

2001년 시작된 wikipedia(:12)는 가장 영향력있는 웹사이트 중 하나가 되었다. 위키노믹스라는 사회용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2003 : MySpace

가장 대중적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MySpace 오픈

2004 : Web 2.0

2004 : Facebook

대학생들의 사교모임을 위해 만들어졌다. 가장 대중적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들 중 하나다.

2006 : Twitter

기존의 블로그가 온라인 개인 출판 시스템을 지향했다면, Twitter은 소셜 네트워크와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를 지향한다. 텍스트 기반으로 140자 내외에서 포스팅이 가능할 뿐이다. 팔로워간에 포스팅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아무 기능도 없었다.

아마 누구도 Twitter의 성공을 점치지 않았을 것이다. 이렇게 단순한 댓글 놀이 서비스로 무얼 한다는 거지 ??

2007 : iPhone 와 Mobile Web

2007의 핫 이슈는 역시 iPhone의 발표일 것이다. mobile web 애플리케이션과 디자인의 표준을 만들었다.

2010 : SNS

FaceBook 전세계 사용자 5억명 돌파. 6년만에 세계최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된 페이스북이 사용자 5억명을 넘겼다고 7월 22일 공식 발표했다. 세계인구를 68억이라고 하니, 대략 14명중 한명은 페이스북을 사용한다는 얘기다. 물론 중복 사용자나 유령사용자를 제거하고 나면, 수가 상당히 줄어들긴 하겠지만 엄청난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건 분명해 보인다.

한국지사도 설립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11월 18일 현재 한국 페이스북 사용자는 170만명 정도다. 국가별 페이스북 사용자 수는 http://www.facebakers.com/facebook-statistics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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